공주시,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2주년 ‘명상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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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2주년 ‘명상기행’ 개최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0.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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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주시)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마곡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명상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마곡사 명상기행’은 세계유산 바로알기를 주제로 역사·문화 전문가인 조원창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의 유산 해설로 마곡사의 곳곳을 방문했다.

또 백범 김구 선생이 1898년 출가해 본격적으로 수행 생활을 한 백범당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깊어가는 여름밤의 운치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마곡사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전통과 불교의 문화가 어우러진 마곡사에서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공주시가 보유한 3곳의 세계유산에 대한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관광 자원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 이어 오는 8일 지난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군분 일원에서 5주년 기념행사 ‘별빛기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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