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추석연휴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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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추석연휴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 노충근 기자
  • n-chg@hanmail.net
  • 승인 2019.09.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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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3일간(9.12.~9.14.)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356만 명, 하루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512만 대로 예측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 12일 오전, 귀경은 추석 날 1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추석전 12일 00시부터 14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또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정경훈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명절기간에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안전운전 등 교통질서를 꼭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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