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일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회 全 洞 추진
(세종충청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5일 구청에서 신임 주민자치회장 위촉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풀뿌리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회 운영방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지난해 3개동에서 추진된 주민자치회 1단계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9개동으로 주민자치회 2단계를 확대함으로써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키로 했다.
앞서 주민자치회 2단계 9개동에서는 ▲마을자치활동가학교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공개추첨 ▲임원선출 등을 완료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들 스스로 동네의 문제를 살피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 경험이 마을과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대면․비접촉방식의 온택트 방식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주민참여의 풀뿌리 생활민주주의를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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