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대전이노스타트업, 창업첫걸음) 추진
우수스타트업 21개사, 유망 예비창업자 17개팀 선정 완료
우수스타트업 21개사, 유망 예비창업자 17개팀 선정 완료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지역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전이노스타트업지원사업,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수 스타트업 21개사, 유망 예비창업자 17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은 10월 말까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식재산권(IP)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으로 최대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전시와 센터가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대전지역의 우수 기술혁신기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누적 37개 우수 창업팀 발굴과 108명의 신규고용 창출, 총 8건(8억 6000만 원)의 투자 유치 및 약 10억 4천만원의 매출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수 센터장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선정팀이 지역 내에서 유니콘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유치, 매출증대 및 해외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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