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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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0.07.28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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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제252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8일(화)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1건,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등 2건, 총 3건에 대한 심의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례안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2020년 하반기 국별 주요업무 보고 건을 청취했다.

▲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 질의에서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가 종료 되면서 지역 경로당 등 일부 시설의 단계별 운영과 여름 휴가철에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현재 청년하우스 개관 시 주차시설이 부족한 상태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방안 모색을 주문했으며, 이어진 질의에서는 시설관리공단의 청소년 수련시설 대행운영 시 기존종사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와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임”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명예수당 등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해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코로나 19에 의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자녀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대전시의 즉각적인 서비스의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담 없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또한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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