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동네 돌봄 대상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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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동네 돌봄 대상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운영
  • 세종충청뉴스
  • kimtajong99@naver.com
  • 승인 2020.08.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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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계층 통합건강돌봄서비스 및 건강꾸러미 제공
(자료제공=대덕구)
(자료제공=대덕구)
(자료제공=대덕구)
(자료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범 4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동네 돌봄 대상자 중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에게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서비스는 대덕구형 동네 돌봄 사업 시범지역인 법1·2동을 시작으로 비래동, 중리동 순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돌봄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인력팀(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이 건강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기본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신체조성 측정·분석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 운동관리, 영양상담 등 통합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제한되고 심신이 결핍된 건강취약계층에게 ‘건강꾸러미’(마스크, 손세정제, 소독티슈, 마사지볼, 탄력밴드, 운동 및 영양관리 교육자료 등)를 제공해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주민이 살던 동네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자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건강 돌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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