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의놀이 교사특강을 운영했다.

특히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ZOOM(원격화상회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주제는 ‘유아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사의 역할’로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유경훈 교수의 특강이 ZOOM을 통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또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유아들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심리적․물리적 환경조성 방법을 익히고, 교사 스스로의 창의성 개발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밝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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