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종시의회의 책임과 자정 촉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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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세종시의회의 책임과 자정 촉구 1인 시위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0.0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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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특혜 세종시의회 규탄! 석고대죄! 일벌백계하라!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7일 세종시의회 정문에서 세종시의원들의 불법과 특혜 그리고 도덕성 결여와 공직기강 문란으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의원들의 자질 논란도 불거지고 있으며, 세종시의회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시의원들은 대시민 사과조차 없으며, 의회 또한 제 식구 감싸기와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며 윤리위원회조차 소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네트워크인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차례의 논평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해당 의원들의 사과와 자진사퇴 그리고 의회 차원에서의 윤리자문위원회 구성과 진상조사를 통한 신속한 징계 결정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청렴한 의정활동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높은 도덕성을 기본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아가야만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 올곧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의회가 혁신과 자정을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보여주기를 다시한번 촉구한다.

한편 연대회의는 7일부터 세종시의회 앞에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인 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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