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내버스 디자인 일원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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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 디자인 일원화 추진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1.09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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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외관 자주+흰색으로 통일…BRT는 2021년부터 변경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대중교통 시인성 향상으로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시내버스 디자인을 일원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시내버스 외관을 자주 흰색으로 통일하고 간선급행(BRT)는 2021년부터 변경한다.

특히 신도심 시내버스 등 노선버스의 색상과 디자인이 운수업체별로 달라 대중교통 이용자의 혼란이 발생한다는 판단에 따라 노선별 버스 색상 및 디자인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운수업체별로 파란색, 초록색, 진한 자주색 등으로 서로 다른 색상으로 사용하던 시내버스는 외관 디자인이 자주색과 흰색 중심으로 일원화 된다.

BRT는 현재 추진 중인 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 개발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변경되며, 광역(진자주색)과 마을(연초록색), 수요응답형 버스(하늘색)는 기존 색상을 유지한다.

한편 시는 교통공사 자체적으로 시내노선 버스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도록 하고 세종교통에 대해서는 신도심 운행 시내버스 46대의 색상 변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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