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시보건소-남부통합보건소 등 2곳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 구축
상태바
세종시, 세종시보건소-남부통합보건소 등 2곳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 구축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1.27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비스 모델 개념도
서비스 모델 개념도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등 2곳에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을 구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은 의사가 환자의 방사선 사진을 보고 폐암·기흉·폐렴 등 폐질환을 판정하기에 앞서 방대한 클라우드 기반의 AI엔진이 폐결절, 기흉 등 발생위치와 질병 확률을 계산·지원해준다.

또 폐질환 판독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계산의 정확도는 94%, 속도는 건당 20초 이내 서비스를 구현한다.

27일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AI보건소 기반 공공보건의료 혁신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상 보건소로 선정되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흉부 X-선 검사가 보다 신속해지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진료업무가 정상 재개되면 일반진료, 보건증 이상결과 상담 시에도 의료영상 분석보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