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래종합식품㈜(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소힘줄’(식육함유가공품)제품에서 3×2.5㎜ 크기의 금속성 이물(절단기 파손 조각)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이번 조사 결과, 소힘줄을 자르는 과정에서 절단기 날이 파손되어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6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