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하자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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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하자 검사 진행
  • 이철호 기자
  • dlcjfgh@hanmail.net
  • 승인 2021.03.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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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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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이철호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5일까지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준공한 시설물에 대한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진행한다.

18일 시는 하자검사를 통해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준공 시설물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하자검사 대상은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준공시설물로 백천1교 재해복구공사 등 9건이다.

이번 검사 담당자는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물 결함, 균열, 누수 등 하자 유무를 확인하고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검사 결과 하자가 발견되면 하자보수를 청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하자 보수 청구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할 계획이며 올해 재난관리기금 주요사업으로 성제교, 송성교 내진보강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준우 시 재난관리과장은 “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강변에서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위해 금강변 다목적 폐쇄회로(CCTV)설치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재난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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