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바이오케디컬 활성소재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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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바이오케디컬 활성소재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추진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4.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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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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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2일까지 바이오케디컬 활성소재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해 자연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천연 화합물을 가공, 발효, 합성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소재를 말한다.

1일 시는 ‘2020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1단계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137억 원을 투입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2층에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를 구축, 기업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분야별 지원 규모는 기술자문 최대 300만 원, 기술컨설팅 최대 1,500만 원, 시제품 제작 최대 2,500만 원, 소재시험분석 최대 250만 원, 인허가/인증 최대 4,000만 원 등이다.

또한 사업 수행은 카이스트(KAIST) 바이오합성연구단에서 추진하며, 지원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시험분석 장비를 비롯한 58종의 사업화장비를 갖춘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를 활용, 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세종시를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육성 기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세종을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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