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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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1.05.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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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에 고추, 구기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당도 높은 수박도 있습니다.”

특히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30여 농가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또 농업인들은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농업인들은 17ha 면적에서 생산한 수박으로 매출 11억 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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