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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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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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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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수능 이후 진행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5일부터 11월 9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지역 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역사,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 표지판, 운행 실습 등에 대해 교재로 배우는 이론수업과 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실습수업으로 운영된다.

또 하반기 교육 신청에만 총 87학급이 몰려, 시는 이 중 30학급을 선정해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전동킥보드 예비 수요자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실’의 경우 학생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스마트모빌리티협회(SPMA)와 협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사항, 안전이용 수칙, 운행실습(원동기면허이상 소지자)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총 4회, 100명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교통수단이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핵심교통수단으로 자리 매김 중”이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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