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황현지 학생,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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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황현지 학생,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통령상 수상
  • 노충근 기자
  • n-chg@hanmail.net
  • 승인 2019.10.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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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황현지 학생(국어국문학과 16)이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 대통령상 수상했다.

특히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황현지 학생 외 2명(극동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남지한, 배재대학교 의류패션학과 이정하)으로 구성된 수상팀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익광고제는 총 1341편의 작품이 접수, 예심과 본심을 거쳐 TV, 인쇄, UCC, 이모티콘 부문 등에서 총 3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황현지 학생이 대표로 소속된 팀은 대학생 TV 스토리 부문에서 ‘우리 개는 순한데’ 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개물림 사건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목줄 착용 필요성을 메시지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현지 학생은 “생각지 못하게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광고에 대해 전혀 몰랐었지만, 코바코(kobaco) 광고교육원에서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꾸준히 받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 “이번 경험을 통해 광고 기획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꿈을 이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힌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공익광고제를 기념하여 서울마당에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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