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곰과 공주’ 활용한 아기 초점책 2천 세트 제작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을 제작, 출산 가정에 선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공주시의 역사와 캐릭터를 활용한 출산 축하선물 동화책 개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최근 ‘공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 제작을 완료했다.
특히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아기 초첨책은 ‘고마곰이랑 공주랑 처음 만나는 우리아기 초점책’ 이라는 제목으로 흑백과 컬러 총 2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점책은 총 2천 세트로 제작됐으며 출생 신고 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 특성을 담은 웹툰 시리즈를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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