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 재가노인복지협회와 노인요양시설협회는 지난 12일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복지협회와 노인요양시설협회가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해 장기요양기관 400여명의 종사자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여했다.
또 우수 종사자 표창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여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어르신들이 행복하실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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