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22일 코로나19 대응 대형건축공사장 4곳 긴급 방역관리실태 점검·지도을 실시했다.
23일 시는 건축공사장 현장출입 관리, 보건(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침 이행여부, 근로자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정기 소독, 소독제 비치 등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또 매월 4일 지역 내 건축공사장별로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시 자체 방역사항 중점 점검을 통해 작성한 점검표를 시에 제출해 미흡 현장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지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축공사장 집단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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