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지난 29일 대전 서구 한밭미래센터에서 '여락장학재단' 설립식 및 성적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여락장학재단"은 이번에 설립되는 장학재단으로 초대 이사장으로 김종진 작가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장학활동을 하게 된다고 알렸다.
2021년 10월 10일에 창립된 【여락장학재단】은 첫 장학금으로 대전 동구, 중구, 대덕구, 서구, 유성구 5개구에 거주하는 학생 중, 특기가 있거나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락장학재단 설립식에 이어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김종진 이사장의 인사말, 한밭미래센터 조양현 본부장의 축사, 대한효충의연합회 박찬옥 사무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유성구에 사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정**, 동구에서는 계룡디지텍 고등학교 유**, 중구에서는 신일여자고등학교 박**, 서구에서는 대전대신고등학교 유**, 대덕구에서는 대성여자고등학교 송**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여락장학재단은 지금은 미미하게 시작했으나 앞으로 장학재단이 잘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결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