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4시 청연메디칼 서정석 대표는 대전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대전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
청연메디칼은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서정석대표는 “저희 부모님께서 청각장애인이라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 또 힘든 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예정이다” 며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서로 도와가며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재경 (사)대전농아인협회 협회장은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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