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군, 충남 탄소중립연수원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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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양군, 충남 탄소중립연수원 조성 순항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2.06.0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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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당선작
설계공모 당선작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이 대치면 작천리 칠갑산휴양랜드에 조성되는 충남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지난 4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운영 및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5월 설계 공모를 추진해 당선작을 선정 완료했다.

향후 2023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개관할 예정이다.

충남 탄소중립연수원은 칠갑산 휴양랜드 부지(57,380㎡)에 총사업비 198억을 투입해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육 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탄소제로 생활을 적용한 시설이다.

전시체험관과 캠핑지원센터, 캠핑장 등을 신축하고 기존 시설을 리뉴얼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할 전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1500㎡ 규모의 대표 시설로 목재를 사용해 건축될 예정이며,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조성 이후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하면서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교육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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