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예방·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는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학대 예방·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부여군은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 피해노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 유도를 홍보하는 전단지 등을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노인학대의 85%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며, 피해노인은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여 피해사실을 감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만이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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