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공모심사제 통한 우수 인력 임용으로 주민자치 촉진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시정4기 첫 ‘읍면동장 내부공모심사제’를 통해 조치원읍장 등 7명의 읍면동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내부공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조치원읍, 아름동, 연기면, 부강면, 소정면, 대평동, 다정동 등 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공모에서 총 28명이 응모해 3.5대 1의 경쟁률과 시는 이중 최종적으로 7명의 읍면동장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4급 김정섭(조치원읍장), 4급 황병순(아름동장), 5급 이진례(연기면장), 5급 임헌관(부강면장), 5급 이문희(소정면장), 5급 이은주(대평동장), 5급 홍한기(다정동장)이다.
한편 내부공모심사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인품, 리더십, 조직관리 역량, 주민과의 화합, 시정 및 지역현안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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