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의 격려와 위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군이 8월 22~25일 일정으로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의 격려와 위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부여군 재향군인회(회장 정찬권)와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정교) ▲23일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상희) ▲24일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 등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 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를 연습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치른다. 부여군은 집중호우 재해복구 및 수해피해 조사로 을지연습 전반을 대체하고 축소 운영하는 중이며, 최소인원으로 도상(상황조치)연습과 메시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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