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의소대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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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의소대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 김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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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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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면 농가를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 의소대 수해지역 복구 장면
부여소방서 의소대 수해지역 복구 장면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 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은산면 농가를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산면 남·여의용소방대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9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 침수에 따른 쓰레기 제거와 가재도구 세척, 청소, 담장 붕괴 복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박진규 은산면 남성대장은 “수해가 있은 지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은 것 같다”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자신 일처럼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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