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부여관광과 협업하여 사회적 이슈 범죄인 악성 사기 예방에 나섰다.

㈜부여관광에서 운행하는 수륙양용 버스는 전국 최초 국내 유일하게 부여군에서 운행하고 있다. 수륙양용버스는 각종 매스컴과 여행 유튜버들이 소개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체험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여경찰서는 이러한 수륙양용 버스 내에 악성 사기 예방법을 소개하는 홍보 문구를 부착하고, 악성 사기예방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홍보, 그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경호 서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악성 사기 범죄는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범죄로 무엇보다도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수륙양용 버스를 활용하여 범죄예방을 할 수 있게 협조해 준 ㈜부여관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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