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2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지원청 도약실에서 마을교사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사 양성과정 배움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마을교사 및 마을교육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인적 자원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20일 충청남도교육청 김정식 장학사의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이해’를 시작으로 2023 부여 행복교육지구의 이해, 사회적협동조합 및 체험처 우수사례 등 11개 주제 15시간의 연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부여지역 마을교사로 위촉되어 내년부터 마을교사로 다양한 학교 밖 마을교육에 활동할 예정이다.
백명호 교육장은 “지역주민을 기반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과 부여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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