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7월 1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폐현수막 시계 꾸미기, 일회용 컵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환경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뚜껑이 있는 다회용 식품 용기를 가져가면 추억의 과자를 담아주거나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플로깅 보물찾기’참가자는 선착순(70명)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pyoungsong.com)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다음 행사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청소년예술제’가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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