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와 연계해 청소년의 능동적 감상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과 도시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하고 미적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움직이는 도시, 연결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다양한 예술표현방법을 탐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석문화대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최규식 강사 등 예술강사 4명이 참여하며,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기(초등 3~4학년) 20명, 2기(5~6학년) 20명씩 나눠 각각 4회차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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