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면서 관내 농협과 협력해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농지 3,358ha에 대해 이뤄진다.
또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1차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8월 13일 이전에 2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공주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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