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조치원수영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조치원수영장을 포함한 보람수영장(19.11.18.최초 인정),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22.01.12.최초 인정)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과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부고객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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