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휴가철 캠핑용 축산물 구이용 식욕·포장육 등 58건 검사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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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휴가철 캠핑용 축산물 구이용 식욕·포장육 등 58건 검사 적합 판정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3.07.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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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캠핑용 식육.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했다.

27일 시는 한달여간 구이용 식육·포장육, 양념육 등 캠핑용 축산물에 대해 총 58건의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검사, 보존료,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추진했으며, 58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부적합 시에는 폐기 및 신속한 회수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온이 높은 하절기에 캠핑장의 식육 등 축산물은 비위생적으로 취급할 경우 식중독 사고 우려가 높다”며 “축산물을 조리할 때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아이스박스를 활용하여 보관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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