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공동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의 ‘통(通)’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2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9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당선작 ‘통’은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고 공간 이용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높으며 부지활용과 기능 및 공간의 연계성이 유기적이며, 건축물의 단순성을 높여 기능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시청로비와 전동면사무소에 당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흥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2020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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