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2년 환경분야 최우수 제천시.우수 충주시. 장려 청주시·단양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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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환경분야 최우수 제천시.우수 충주시. 장려 청주시·단양군 선정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2.1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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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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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환경분야 시·군평가 결과, 최우수-제천시, 우수-충주시, 장려-청주시·단양군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분야 시·군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 및 추진으로 도민의 환경 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5개 분야 15개 지표로 자원순환 분야는 녹색제품 구매비율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이며 환경보전 분야는 자연보전 사업 실적(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및 야생멧돼지 포획), 녹조 발생 예방, 지하수 방치공 찾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이다.

또한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수 증가율, 미세먼지 저감사업,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이며 상하수도 분야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추진실적, 하수도사업 추진 및 요금 현실화 실적이다.

이날 환경일반 분야는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관련 조례 제정실적,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추진 실적이다.

또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였으며, 제천시, 충주시, 청주시, 단양군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최우수를 거둔 제천시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지하수 방치공 찾기,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관련조례 제정실적에서 탁월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폐목재 시멘트소성로 보조연료 재활용 사업, 재활용 인식개선 교육 등 신규사업 추진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밖에 평가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 등 4개 시·군은 상사업비로 3억원~1억원, 포상금으로 2천만원~5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3년도의 전체적인 실적 향상을 위해 시·군별 추진상황 점검 강화, 단체장 회의 시 추진실적 보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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