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83개소에서 대폭 확대된 447개소에 배부, ‘노담’ 기대 -
[계룡=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치마는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042-840-3536)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