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 세종충청뉴스] 정필제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원중)는 11월 20일(목)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 직장새마을운동활성화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직장 내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단체장, 시·군 직장새마을운동회장, 직장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직장새마을운동의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충청북도 내 500개 직장새마을 회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장 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플라스틱·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이어 열린 2025년도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종합평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회장 정완영) ▲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 ▲준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고인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직장중앙회장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6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4명, 도직장회장 표창 10명 등 총 24명이 직장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김원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이 직장문화로 자리 잡아 기후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며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 직장 한 가족 문화 확산을 통해 국익과 충북 레이크 르네상스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든 직장회원사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충청북도새마을회)
